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영면 41주기 추모식 거행

  • 등록 2012.03.09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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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애국애족의 삶을 추모하는 시간 가져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제41주기 추모식」이 3월 9일 오전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양행 및 가족회사 임직원과 학생 등 1,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매년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묘소인 유한동산 참배와 함께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유한인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로 삼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서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유일한 박사는 평생을 국가와 동포 그리고 교육을 위해 봉사의 삶으로 살았던 선각자였다.”고 고인을 회고한 후, “유 박사님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우리는 가슴 깊이 새기고 그 뜻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을 창립하였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참 기업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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