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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와 건강관리

  • No : 106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12-28 09:27:56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수칙

 

❏ 식품 조리 및 섭취요령

- 식품을 조리할 경우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 가열조리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

- 채소 및 과일류의 비가열식품은 소독제로 세척 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고, 굴 등 패류는 가열섭취

- 물(지하수 등)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끓여서 마시도록 함

 

❏ 개인위생 및 손씻기의 생활화

-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 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조리 시작 전·후 및 식재료 취급 전·후에는 반드시 실천

 

노로바이러스 감염시에는 조리 금지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식품을 준비하지 않음

- 조리종사자가 배탈,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보고

-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7일 이상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함

 

주변환경 청결히 하기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설은 소독을 실시하여 2차 감염 방지

- 칼, 도마, 행주 등은 85℃에서 1분이상 가열하여 사용

- 바닥, 조리대 등은 물과 염소계소독제(1,000ppm)를 이용하여 세척ㆍ살균

차아염소산 나트륨(염소 1,000ppm) : 가정용 락스를 40배 희석한 농도로 살균

-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이 오염된 의류 등은 세정제(살균·세척제) 첨가하여 철저히 세탁하고 건조시킴

- 오물 등 처리시에는 반드시 일회용 비닐 장갑등을 착용하고 비닐 봉투에 넣은 후 차아염소산 나트륨액(200ppm)을 스며들 정도로 분무하고 밀봉하여 폐기

- 바이러스가 오염될 수 있는 화장실 손잡이 등을 세심하게 소독

 

소형․원형의 바이러스로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며, 감염력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는 질병 통계에 따르면 특정 계절과는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Q3.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경로는 무엇인가요?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 과일, 패류(굴 등) 및 지하수 등을 살균·세척 또는 가열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 우려가 높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분변, 구토물이나 그 건조된 분말을 접촉 및 호흡기를 통해 흡입함으로서 감염되는 것으로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 Q4.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은 무엇입니까?

노로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 증상 등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 Q5.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치료제는 있습니까?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치료 방법은 손실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수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성인의 경우 노로바이러스 감염 후 1~3일 이내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 Q6.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 신고 요령은 무엇인가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를 발견한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격리 및 치료하고,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한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식중독 환자 확산을 예방해야 합니다.

▢ Q7. 노로바이러스는 환경에서 얼마나 생존 가능한가요?

○ 노로바이러스는 구조적으로 안정하여 자연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실온: 10일 정도 생존 가능

- 10℃ 해수: 1개월 정도 생존 가능

- -20℃ ~ -80℃ 냉동: 수 년~수십 년 생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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