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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박사의 건강칼럼 : 유자차의 효능

  • No : 625
  • 작성자 : 김용발
  • 작성일 : 2012-01-17 08:45:11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가 걸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을수 있을까 하는것은 오랜연구 대상입니다만 아직 딱 부러지게 이것이다 라고 할 답이 없는 실정입니다

 

감기와 독감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걸리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춥다고 무조건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북극이나 남극은 무지 춥지만 너무 추운관계로 감기바이러스가 살지못해 오히려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감기 바이러스는 추운기운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며 열에 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체온이 낮은 사람이 잘걸리며 체온이 높은 사람은 체온이 낮고 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에 비해 덜걸립니다

그리고 이런분들은 체온을 끌어올려 감기바이러스를 죽일 힘이없어 미열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잘떨어지지도 않게됩니다

 

차라리 감기 걸리면 열이 많이 나는 사람은 대체로 감기가 빨리낫게 됩니다

열을 올려서 감기바이러스를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약점은 열에 약하다는 것 입니다 감기 걸리면 나타나는 열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몸에서 인위적으로 사용하는 전쟁전략의 하나 입니다

그래서 열이 조금난다고 섯불리 해열제를 먹으면 감기가 더 길어질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하는 사람도 감기에 덜걸립니다

운동을 통해 면역력이 올라가서 덜 걸릴수도 있지만 운동을 통해 체온을 많이 올라가면 바이러스의 힘이 약해지는것도 그원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때 따듯한 차를 많이마셔 체온을 올려주는것도 감기를 방어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것입니다

감기를 방어할수 있는 호흡기를 튼튼히 하는 약차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유자차입니다.

유자는 그냥 먹으면 너무신맛이 강해 꿀이나 설탕에 재워 먹는것이 좋으며 시중에도 그렇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방고서 본초강목을 보면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볍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했습니다.

특히 유자는 향기가 강한 건위제로 소화불량 ,구역질, 밥맛이 없을때 먹으면 식욕을 당겨주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옛날부터

감기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온 약제입니다.

또 유자껍질에는 혈관벽을 유연하게 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차거운 날씨에 목구멍이 칼칼하고 으슬으슬 추울때 따끈한 유자차로 몸을 따듯하게 데워주는것은 감기예방과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C를 보충해주는 좋은 방법이 될것입니다.

추운 겨울 유자차 자주드시면서 감기도 예방하고 호흡기도 튼튼히 하면 좋겠습니다

 

www.대덕한의원.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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