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9월 23일 오후 2시 대구수성우체국 관내에서 온 가족 사랑사진전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역민과 우체국 내원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온(溫)가족 사랑사진전과 무료검진은 핵가족 시대에 자칫 잊고 지낸 가족애(愛)를 되새겨보고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고자 효성병원과 수성우체국이 협력업무로 마련하였다.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효성병원의 4대사진전(△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진전, △모유수유사진전, △1.3세대 사진전, △임산부D라인 사진전) 출품작 중 입상작들을 각별히 선별해 관내 곳곳에 전시하고 간소하게나마 건강 체크를 받고 돌아가시는 길에 가족애(愛)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 가정의 행복은 가족 모두의 건강에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정기검진과 건강관리를 소홀하지 않게 신경쓰기를 바란다.”며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수성우체국 이수철 영업실장은 “의료기관인 효성병원과 우편.금융기관인 수성우체국이 외부고객들과 지역민을 위해 관련 해당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슴 따뜻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 10월 1세대 조부모와 3세대 손자의 내리사랑을 주제로 한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1.3세대 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감 행복사진공모전은 5회째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