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목)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한국BMS제약, 노인 봉사활동 기금 마련 위해 ‘도시락 데이’ 진행

한국BMS제약(사장 김은영)은 지난 26일 노인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BMS 도시락 데이’ 행사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BMS제약의 사내 봉사활동단 H2O팀이 주도한 이번 도시락 데이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건강식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사내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려는 BMS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도시락 수익금은 회사가 1대 1 매칭펀드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이 더해질 예정이며, 모아진 기금은 오는 11월 노인 봉사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H2O팀은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사내 회의실들을 레스토랑의 분위기로 꾸며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가미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H2O팀은 이번 도시락 데이 이외에 지난 17일에는 ‘BMS 호프 데이’도 개최했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도시락 기금과 더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두 행사를 기획한 한국BMS제약의 사내 봉사활동단 H2O팀의 리더 배이화 메디컬부 부장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만들고자 여러 아이디어를 모색하던 중, 사내 소통과 팀워크까지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이번 행사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모아진 이 기금으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실행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넥스모스, ‘NXP031(압타민C) 알츠하이머병 연구 효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넥스모스(대표 심정욱)가 개발한 DNA 압타머 복합체인 'NXP031’(압타민C)를 활용하여 경희대학교 김연정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동물실험한 연구결과를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 SCI급 학술지인 ‘자유 라디칼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김연정 교수 연구팀은 “DNA 압타머 복합체인 NXP031(압타민C)가 알츠하이머병 동물실험에서 아밀로이드베타(Aβ)축적을 억제하고, 항산화기능을 활성화시켜 산화스트레스 및 신경염증을 경감시켜, 신경세포 사멸과 시냅스 변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인지기능을 회복한다”고 연구결과를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약 5,000만 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을 제공하는 Aβ축적, 산화스트레스, 신경염증,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은 원인물질인 Aβ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쌓여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이는 과도한 산화스트레스를 동반해 신경학적 병리를 악화시키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서울대병원, 인공지능으로 심전도 분석...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장단기 예후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영진·윤민재·최동주 교수, 응급의학과 김중희 교수 연구팀(세브란스병원 이찬주·강석민 교수 공동 연구)은 심전도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장단기 예후를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장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신체 조직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심부전은 호흡곤란을 비롯해 극심한 피로감과 운동능력 저하, 부종 등을 유발하며, 치료를 받더라도 재입원, 사망 등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심부전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X선, 심장 초음파 등을 비롯해 심장 MRI와 같은 정밀 검사가 시행되는데, 시간, 비용 등의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 임상 현장에서 이러한 검사들이 충분히 활용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파장 형태로 기록하는 심전도(ECG) 검사 결과 4만 7천여 건을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 심전도 결과를 기반으로 급성 심부전 환자의 상태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심전도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에 검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심장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성이 높다. 연구팀은 심장 쇼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