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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제 11회 건강 심포지엄’ 개최 안내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조상헌, 이하 ‘강남센터’)는 오는 10월 12일(일) 제 11회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건강검진 분야의 최신 지견과 새로운 의학 지식을 많은 의료진들과 공유해 오고 있는 강남센터는 올해에도 풍성하고 알찬 내용의 연수강좌를 준비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개정된 고혈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결핵에 관한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건강검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인에게 호발 하는 대장암, 유방암 및 갑상선암에 대한 조기검진의 질 향상 방안과 근거 중심의 권고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호흡기 및 골관절 질환의 예방과 관리, 노인정신건강을 위한 약 처방 관련 강의를 구성하여 개원의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의료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여 사회적 이슈가 된 ‘재난상황에서 의료인의 윤리와 행동지침’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하며, 의학-문화를 연결하는 ‘X-ray art’라는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 봉직의, 건강진단센터 근무자라면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대한의협 연수평점 6점 등록 가능, 참가신청 : 02-2112-5774, http://healthcare.snuh.org)

 

<첨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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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모스, ‘NXP031(압타민C) 알츠하이머병 연구 효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넥스모스(대표 심정욱)가 개발한 DNA 압타머 복합체인 'NXP031’(압타민C)를 활용하여 경희대학교 김연정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동물실험한 연구결과를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 SCI급 학술지인 ‘자유 라디칼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김연정 교수 연구팀은 “DNA 압타머 복합체인 NXP031(압타민C)가 알츠하이머병 동물실험에서 아밀로이드베타(Aβ)축적을 억제하고, 항산화기능을 활성화시켜 산화스트레스 및 신경염증을 경감시켜, 신경세포 사멸과 시냅스 변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인지기능을 회복한다”고 연구결과를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약 5,000만 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을 제공하는 Aβ축적, 산화스트레스, 신경염증,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은 원인물질인 Aβ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쌓여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이는 과도한 산화스트레스를 동반해 신경학적 병리를 악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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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인공지능으로 심전도 분석...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장단기 예후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영진·윤민재·최동주 교수, 응급의학과 김중희 교수 연구팀(세브란스병원 이찬주·강석민 교수 공동 연구)은 심전도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장단기 예후를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장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신체 조직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심부전은 호흡곤란을 비롯해 극심한 피로감과 운동능력 저하, 부종 등을 유발하며, 치료를 받더라도 재입원, 사망 등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심부전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X선, 심장 초음파 등을 비롯해 심장 MRI와 같은 정밀 검사가 시행되는데, 시간, 비용 등의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 임상 현장에서 이러한 검사들이 충분히 활용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파장 형태로 기록하는 심전도(ECG) 검사 결과 4만 7천여 건을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 심전도 결과를 기반으로 급성 심부전 환자의 상태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심전도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에 검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심장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성이 높다. 연구팀은 심장 쇼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