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조상헌, 이하 ‘강남센터’)는 오는 10월 12일(일) 제 11회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건강검진 분야의 최신 지견과 새로운 의학 지식을 많은 의료진들과 공유해 오고 있는 강남센터는 올해에도 풍성하고 알찬 내용의 연수강좌를 준비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개정된 고혈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결핵에 관한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건강검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인에게 호발 하는 대장암, 유방암 및 갑상선암에 대한 조기검진의 질 향상 방안과 근거 중심의 권고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호흡기 및 골관절 질환의 예방과 관리, 노인정신건강을 위한 약 처방 관련 강의를 구성하여 개원의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의료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여 사회적 이슈가 된 ‘재난상황에서 의료인의 윤리와 행동지침’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하며, 의학-문화를 연결하는 ‘X-ray art’라는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 봉직의, 건강진단센터 근무자라면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대한의협 연수평점 6점 등록 가능, 참가신청 : 02-2112-5774, http://healthcare.snuh.org)
<첨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