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사진 오픈쪽))가 ‘서비스산업 발전 유공자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는 9월 29일 오후 5시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열린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병원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고용 활성화와 고용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등 투자 확대를 통한 서비스산업 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에 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병원협회 외에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등 4개의 협회와 코오롱 베니트 등 5곳의 기업이 함께 표창을 받았다.
이경회(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 표창 추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 뜻 깊은 행사가 서비스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근 회장은 수상자 대표연설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회원병원과 함께 나누겠다”며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병원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일자리 창출과 부가적인 국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의료서비스, 금융, 교육, 관광, IT, 유통, 방송, 통신 등 서비스산업의 각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지난 2012년 9월에 창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이 날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규제개혁과 서비스산업’을 주제로 한 서동원 규제개혁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