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한국유방암학회-KLPGA,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KLPGA 소속 선수들 핑크리본 패용 후 경기 참여, 유방암 인식 향상 활동에 동참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정성후, 이사장 한세환)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강춘자)와 함께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위해 직접 제작한 핑크리본을 배포했으며, 선수들은 이를 패용하고 경기에 참여해 수많은 골프팬들에게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4년 연속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그 의의를 더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인만큼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함께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KLPGA와 소속 선수들은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유방암학회 한세환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KLPGA와 한국유방암학회가 핑크리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드넓은 필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골프팬과 대중들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