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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한번에 잡는 '니콘 BLUV' 렌즈 출시

코팅 혁신 기술로 자외선 렌즈 전면 100%, 후면 96% 차단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한 번에 차단하는 안경렌즈‘니콘 BLUV'를 21부터 시판한다.


'니콘 BLUV'는 시중에 나온 기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의 단점을 말끔히 해소한 브랜드 최초의 안경렌즈다.
 
블루라이트란 380~500 나노미터(nm) 영역에서 태양 및 LED 디스플레이가 발하는 가시광선 중 푸른빛을 의미한다. 이 빛은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 건조와 시력저하, 두통 및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출시 이후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56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보급이 대중화됐고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LED로 변화됨에 따라 블루라이트는 더 많은 일상생활 속에서 현대인의 눈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노트북의 2배, TV의 5배나 많아 디지털 기기중에서도 블루라이트의 위험도가 가장 높다.
 
기존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는 코팅으로 빛을 반사시켜 차단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렌즈 색상이 노랗게 보여 투명도가 떨어지는 데다 렌즈 후면 반사로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고스트 현상'이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된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를 렌즈에서 직접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렌즈가 투명하고 고스트 현상까지 최소화했다. 특히 블루라이트 380~500 나노미터(nm) 전체 영역대에서 34.5%를, 일상생활에 집중된380~430 나노미터(nm) 영역의 블루라이트를 집중 차단함으로써 태양빛은 물론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피로해진 현대인들의 눈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성능도 뛰어나다. 렌즈 전면에서 자외선을 100% 막을 수 있고, 후면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도 96% 차단한다. 기존 렌즈의 후면 자외선 차단율 70% 정도와 비교해 상당히 업그레이드됐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에실로의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된 `니콘 BLUV’는 눈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을 갖춘 데다 불황을 고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니콘BLUV’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니콘 렌즈 페이스북을 통해 2번에 걸쳐 대 고객 론칭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제품을 소개하는 친구 태그 이벤트(2월21~3월 2일) 참여 당첨자(발표 3월 3일) 60명과 제품 관련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게시글을 공유하는 퀴즈 이벤트(3월 10~3월 16일) 참여 당첨자(발표 3월 16일) 6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니콘 안경렌즈'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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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착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18일(목)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의약품 허가·심사 관리기관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13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의약생산센터의 GMP 인증시설을 적극 활용해 화학·합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양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심화교육과정을 포함할 예정이며 ▲고형제제(제조관리) ▲합성의약품 품질관리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로 구성된 교육을 연간 총 3회 제공해 심사자의 의약품 심사·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총괄관리하며 케이메디허브(합성분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바이오분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백신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을 수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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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률 1위 ‘폐암’...초기 증상 거의 없고,기침, 객혈은 진행여부와 관계없이 발생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암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2000년대 초반 10%에 불과했던 폐암 생존율은 신약개발 등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최근 30~40%까지 개선됐지만, 5년간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생존하는 위암·대장암에 비하면 여전히 예후가 좋지 않다.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폐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샘이나 교수와 함께 폐암의 진단부터 병기별 치료 방법까지 알아봤다. 1. 폐암의 유형 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폐 자체에 생긴 ‘원발성 폐암’, 다른 부위의 암이 옮겨진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다시 구분하는데, 전체 폐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 초기에 수술로 완치될 수 있다. 다만 조기 진단이 어려워 많아야 전체 환자의 3분의 1 정도만 진단 당시 수술 가능하다. 진행이 많이 된 경우 초치료에 성공하더라도 절반 이상은 재발을 경험한다. 보통 수술 후 2년 전후로 재발이 나타날 수 있다. 소세포폐암은 공격성이 높기 때문에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생존기간이 훨씬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