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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근로복지공단, 서울대병원 합동연구로 산재재활 선진화 기틀 마련

통합재활 프로그램 시범사업」실시 및「진료 및 퇴원 가이드북」제작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지난 2015년 산재의료재활 발전을 위한 공동 진료·연구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아급성기(치료) 중심의 의료재활 확대, 치료진과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8권) 발간, 산재환자에 대한 통합재활서비스 제공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재의료재활 선진화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합동연구사업을 시작한 이후, 아급성기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진료와 재활치료를 확대 실시하였다(’16년 112명).
 

또한, 산재환자에게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사례 관리를 통한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16년 123명).


통합재활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산재 발생부터 직업 및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에 거쳐 환자에 필요한 의료, 사회심리, 산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환자들이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개발된 진료지침에 따라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진과 환자를 위한 가이드북 8권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한편, 근골격계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및 호흡재활치료 등 신(新)의료기법을 도입하여 환자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있으며, 그 동안 의료수가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산재 전문수가 개발 또한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 진료·연구 활동을 통해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재활의료서비스 시스템을 혁신하고 산재의료 수가개발 및 재활 표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자에게 최고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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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