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정신보건사업지원단(단장 손정우)은 4월 26일(수) 오전 10시, 충북 정신보건사업 담당공무원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7년 충북 정신보건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간담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역량강화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한달롱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알코올 및 중독사업의 이해(장수미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충북 정신보건사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신보건사업 담당 실무자 간 협력방안 모색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충북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충청북도가 전문적 정신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신장애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충북의 정신보건사업 내실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손정우 단장은 “충북도민 모두가 질 높은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신보건 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