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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기내 반입 가능한 화장품,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1L 투명 지퍼팩 1개에 한해 가능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최대 11일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일찍부터 국내외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많다.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로 짧게 여행을 떠나거나, 유럽이나 미주 등 장거리 여행을 가기에도 좋은 기회다. 항공권과 숙박 예약, 그리고 캐리어까지 준비가 됐다면 기내에 갖고 탈 뷰티 파우치를 꾸려보자.


기내 한정된 수화물 용량으로 많은 아이템을 챙기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 기내 반입 가능한 액체류는 100ml 이하의 개별 용기에 담겨 있어야 하며, 1인당 1L 투명 비닐 지퍼팩 1개에 한해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내는 습도가 15-20%에 불과해 적정 습도인 60%를 훨씬 밑돈다.


여기에 낮은 기압과 에어컨 바람 등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럴 땐 휴대가 편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제품들로 기내 파우치를 꾸리는 것이 좋다.


 자외선 강한 낮 비행 땐, 덧바르기 쉬운 선쿠션으로 수시로 덧발라야, 휴대도 간편!
낮 시간에 비행을 떠난다면 탑승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고도가 높을수록 강해지는데, 여객기는 약 3만 피트(9km) 이상에서 운항하기 때문에 지상보다 자외선이 강할 수밖에 없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자극,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특히 자외선 A는 파장이 길어 유리창도 통과하므로 창가 좌석에 앉는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박소연 담당자는 “기내의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약해지기 쉬운데, 피부 자극을 줄이려면 가급적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며, “자외선을 흡수, 피부 속에서 산란시키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와 달리,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여 피부 자극이 적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기내에서는 손 씻기가 어려운데, 덧바르기 쉬운 쿠션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손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보다 위생적인 선케어가 가능하다. 


‘에스트라 리제덤RX 선쿠션’은 쿠션 타입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자극이 적고 휴대도 간편하다. 또한 내장된 퍼프로 수시로 덧바르기 쉬워 기내 안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SPF 50+/PA+++로 자외선 B와 A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광물성 오일, 파라벤 등의 피부 자극 성분을 최소화했다.


 장시간 비행시, 1•2차 세안 겸용 클렌저로 꼼꼼한 세안, 마스크팩으로 충분한 보습
장거리 운항으로 밤 시간대 비행기를 탄다면 클렌징 제품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과 피부에 붙은 부유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클렌징 티슈 또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면 좌석에 앉아 손쉽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화장실 이용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1,2차 세안을 겸하는 클렌징 제품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클렌징 단계를 줄여줘 보다 간편한 세안이 가능하며, 피부 자극도 줄일 수 있다. 클렌저 용량이 크다면 소분 용기에 덜어가거나 샘플을 챙기면 짐도 줄이고 피부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세안 후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피부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고보습 로션 또는 크림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거나 마스크 팩으로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은 부피도 적고 액체류로 분류되지 않아 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고,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지난 3월 출시된 베리떼 ‘베리굿 모닝&나잇 마스크’ 제품 중 나이트 시트 마스크는 30㎖ 고농축 고보습의 앰플 마스크로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채워준다. 대나무 숯을 함유한 블랙 시트에 캐모마일•달맞이꽃•카렌들라꽃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 주름•미백 기능성으로 탄력 저하와 피부건조 완화에 도움을 준다.


 미스트, 인공눈물, 레그 쿨링 시트로 수시케어 하면 비행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건조한 기내 환경에 피부가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는데, 미스트를 이용하면 간편한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여행지에서는 토너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프로텍터’는 65ml 소용량으로도 출시되,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아토베리어만의 더마온(DermaON®) 기술을 적용하여 피부 장벽의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며, 합성세라마이드의 함량이 높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안개분사타입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미세 보습막을 형성하며, 건조로 인한 각질을 즉각적으로 잠재우는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 보충을 해주고, 눈의 건조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이나 다리 붓기를 빼는데 효과가 있는 쿨링 시트 등을 챙기면 보다 편안한 비행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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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매년 증가하지만 처방 적정성은 낮아..."맞춤형 항생제 사용 필요성" 제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요양병원의「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 ․ 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 및 사용 유형건강보험청구자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항생제 사용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으며, ’20년 대비 ’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상승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의 환자군*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은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의료최고도 환자가 가장 많았고, 모든 환자군에서 매년 증가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계통별 항생제는 퀴놀론과 3세대 세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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