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다양한 건강나눔 활동으로 건강한 인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5일 인천 계양구보건소와 지역중심재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계양구보건소를 중심으로 관내 재가 장애인에게 의료서비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계양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치료 봉사 등 다양한 건강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6일 인천 남구보건소가 주최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캠페인’에 참석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및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27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와 지역 주민의 낙상 예방 활동을 위한 ‘낙상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준식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은 “지역 내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쥔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