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부모를 자살로 잃은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도와 추가적인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건강한 성장과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꿈자람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꿈자람 사업은 신지애 선수 등 프로골퍼 9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사업으로써, 13년째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1년 평균 약 8만명의 자살 사별자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계획되었다.
2016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 한국대표팀은▲신지애(29, 스리본드), ▲김해림(28, 롯데), ▲정희원(26, 파인테크닉스), ▲배선우(23, 삼천리), ▲장수연(23, 롯데), ▲조정민(23, 문영그룹), ▲김민선(22, CJ오쇼핑), ▲고진영(22, 넵스), ▲이승현(26, NH투자증권) 선수 등이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의 홍창형 센터장은 “스포츠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살사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원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