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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교직원 2명 교육부장관 표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원무과 정진숙 사원과 간호부 양혜라 간호사 등 2명이  ‘2017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 포상’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은 교육 전 분야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및 교육 분야 직원들 중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2명의 표창자들은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자로 선정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원무과 정진숙 씨는 원무과에 근무하면서 병원 내원객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에게 친절과 봉사의 자세로 직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맡은 사명과 헌신으로 임하는 직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10여 년의 원무과 근무경력을 통해 다양한 업무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역량을 키워왔으며 외래 수납창구에 근무하면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내원객에게 적극적으로 친절한 자세로 응대해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간호부 양혜라 간호사는 전문적인 간호지식을 바탕으로 간호 실무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며 후배 간호사들의 롤모델이 되고 신규 간호사 및 재직 간호사 교육의 교육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간호교육 및 실무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간호사는 특히 병동에 근무하는 동안 암환자 및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를 포함해 정서적인 지지까지 전인적인 간호를 실천하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간호사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업무환경이나 인간관계 형성 및 내·외부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2명의 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2명의 수상자 외에도 병원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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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