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지난 9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에 대구 개인택시 여성봉사단(단장 이기호)과 함께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해당지역 홀몸노인 6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온천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 및 후원했다.
효성병원은 지난 2013년 6월 여성봉사단체인 개인택시 여성봉사단원과 재능기부나눔 협약을 맺은바 있다. 그 후로 매년 명절 등을 앞두고 지역 곳곳의 홀몸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단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나눔을 함께 실천 해 왔다.
이날도 이른감이 있지만 민족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구지역의 홀몸노인들을 모시고 온천나들이와 식사대접을 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대구 개인택시 여성봉사단원들은 100여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단원분들 또한 중장년층이라 생활 만성질환 등 건강을 신경써야 함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어르신들을 부축하고 짐을 들어드리는 등 안내하는 모습에 매년 감탄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여성과 아동의 건강증진을 지향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써 대구경북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