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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러 보건의료 협력 강화....병원 진출, 의료인 국내연수, ICT협력 추진

분당서울대병원,모스크바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급 운영 계획

한-러시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강화된다.특히 병원 진출을 비롯 러시아 의료인의 국내연수와 ICT협력이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6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9.4~6일)하여, 한-러 보건부 간 “의료인 연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 러시아 연방 보건부장관과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의료인 연수 협력 의향서 체결로 양국 보건부 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연수생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러시아 환자 유치 채널을 강화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16년 한해에만 환자 2만5,533명이 한국에서 진료를 받고, 진료비로 870억원을 지불한 국가다. 러시아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러시아 환자 유치의 주요 채널 중 하나이다.


                                                                                          (단위: 명/괄호는 전체 환자수 대비 차지비중)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러시아 환자수

1,758

5,098

9,651

16,438

24,026

31,829

20,856

25,533

           * ‘15년 환자수 급감은 루블화 가치 하락(1루블 : 32원(’14.7) → 22원(’15.7)) , 메르스 등의 영향에 기인


이번 면담에서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장관은 원격의료 확대 등 의료 영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을 위한 연방법 개정을 설명하고, “러시아 내 현대화된 의료시스템 도입 시 한국과 같은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희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한-러 프로젝트) 현황

구분

‘13년도

‘14년도 1

‘14년도 2

‘15년도

‘16년도

‘17년도

대상

규모

6

10

5

15

9

11

지역

부랴트공화국

부랴트공화국

하바롭스크

부랴트공화국

모스크바

로스토프

부랴트공화국

카잔공화국

모스크바

로스토프

한티만시스크

예카틴부르크

칼루가

튜멘 등

전공

심장혈관외과(2)

심장내과(2)

신경외과(1)

마취통증의학과(1)

종양내과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680"); var imageLoaded = function(obj) { // Run onload code. var title = obj.attr('title'); obj.attr('alt', title); obj.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obj.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clazz; } // 에디터에서 들어간 기사가 아닐 경우, 태그 씌우지 않음 if(obj.attr('xtype') === undefined) { return; } obj.attr('class', 'img'); obj.removeAttr('xtype'); var w = obj.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obj.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 0) { var timg = new Image(); timg.src = this.src; w = parseInt(timg.width); if (isNaN(w)) { //... } } if (w >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obj.css('width', w+"px"); if (h > 0) { obj.css('height', h+"px"); } if(image_align_class.trim() == "sm-image-c") { obj.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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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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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고준석 교수,‘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수상 대한신경외과학회(회장 정신, 이사장 권정택)는 우리나라 최고의 혈관부문 신경외과 의사에게 주는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고준석 교수(신경외과)를 선정했다. 수상 논문은 전국 44개 기관의 약 2,000명 환자를 참여시킨 다기관 연구로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해선 ‘환자 맞춤형 약물요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아직 파열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코일 색전술을 시행할 때 발생 가능한 ‘혈전색전증’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를 제시하였다. 사실 ‘혈전색전증’(thromboembolic event)은 코일색전술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의 하나로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과다 사용시에는 오히려 출혈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의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표준요법’은 이를 막기 위한 환자의 약제 반응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9만8166명에서 2022년 16만5194명까지 늘었다.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