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안산병원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로 선정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지난 9월 8일 안산병원에서 ‘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시상식을 가졌다.


 매일 7,000여명이 찾는 공단 병원의 전체 의사는 180여명. 이 중 인술을 겸비한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하였고, 2017년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안산병원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이다.


김은경 직업환경의학과장은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으로 내․외부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의사이다.


건강관리센터 리모델링에 적극 참여하여 “치유의 숲”이라는 명칭을 새롭게 구상하였으며, 공단 최초로 전자문진시스템 도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였다.


 또한 2015년 고용노동부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안산·시흥지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공단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다양한 의료봉사활동과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보건관리전문기관협의회 전문위원, 직업환경의학외래협의회 학술위원 및 운영위원 등 대외적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수여식을 통해 의사로서 책임과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에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의 주요도시 10개 병원에서 총113개 진료과와 3,000여 병상을 운영 중이다.


대규모 수영장 시설을 갖추어 수중재활치료도 가능한 인천과 대구병원 등 8개 병원은 재활전문센터를 운영 중으로, 전문가가 이끄는 맞춤식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재활치료 제공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