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9월14일 목요일 14시에 이니스트 본사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바제독시펜/콜레칼시페롤 복합제에 대한 공동개발을 제안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제독시펜 성분은 골다공증 치료제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체이다. 2018년 12월 14일까지 물질특허 이후 발매를 위해 제네릭 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바제독시펜에 비타민 D 복합제제로 개발하게 되면 골다공증 환자에게 유의한 복용편의성을 제공한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많은 경우 비타민 D 수치가 떨어져 있어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니스트가 개발하고 있는 바제독시펜/콜레칼시페롤 복합제는 정제의 크기를 단일제의 73%로 감소시키고, 포뮬레이션 및 제조공정을 개선하여 안정성을 개선하려고 한다. 공동개발을 제안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참석은 공동개발에 관심이 있는 제약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 장소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이니스트 본사 대강당에서 하며 참석문의는 이니스트 개발부(031-660-8354)로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한편,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 보조제로 허가 받아 자체 생산을 통해 최근에 발매한 라라올라 제품이 순항중인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에 월드클래스 300에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2017년을 어느 회사보다 남다르게 보내고 있는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