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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전후 여성, 허리 관절통증 있으면 갱년기 의심해봐야.... 원인 활액막염 가능성 높아

아주대병원 이두형(정형외과) ․ 윤승현(재활의학과) 교수팀,국내 50대 초반 여성 310명 비교, 갱년기 직전 여성에 비해 갱년기 여성 활액막염으로 인한 어깨통증 비율 높아

50대 갱년기 여성이 겪는 관절통증이 여성호르몬 감소로 생긴 활액막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갱년기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이두형․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팀은 여성 갱년기 증상 중 어깨나 팔꿈치 등 여러 군데 나타나는 관절통의 원인이 관절을 구성하는 얇은 막(활액막)에 생긴 염증과 관련이 높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어깨통증으로 아주대병원을 찾은 50대 초반 여성 310명을 대상으로 어깨통증의 원인을 초음파, 엑스레이 및 신체검사를 통해서 규명하였다. 갱년기 직전 여성과 갱년기 여성으로 나누어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갱년기 직전 여성과 달리 갱년기 여성은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활액막염에 기인한 어깨 통증이 의미 있게 높았다.


갱년기 여성군에서 어깨관절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동결건(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오십견이라 부름)이었고, 두 번째 원인이 여성호르몬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활액막염이었다.


활액막은 관절이나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서도 통증이 나타나고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깨는 경우가 발생한다.


활액막염은 대개 MRI나 초음파 등으로 확인하며, 활액막염이 있는 환자는 활액막이 두꺼워지거나 모세 혈관이 많이 생성되거나 관절액이 증가하는 등의 특징이 관찰된다. 이외에도 팔꿈치, 손목, 무릎 등의 관절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46%나 되었다.


여성들이 흔히 갱년기의 증상을 얼굴이 붉어지고(안면홍조) 갑자기 땀이 나거나 우울감이 생기는 정도로 알고 있지만 일본이나 중국 등 동아시아 여성에서는 갱년기 증상으로 관절이나 허리 통증이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고, 최근 들어 어깨 힘줄 파열로 수술하는 경우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정확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북미의 권위 있는 갱년기 연구학회지인 ‘폐경(Menopause)’ 인터넷판 7월 10일자에 게재되었고, 지면에는 2018년 1월 게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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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종근당, 골다공증 혁신 신약 프롤리아 공동판매 협약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로 출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코프로모션 품목인 프롤리아는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로, 지난 해 11월 골다공증 혁신 신약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 계약은 국내 골다공증 영역에서 생물학적 제제로서는 다국적사와 국내사가 최초로 체결하는 파트너십으로, 13일부터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이번 공동판매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인 암젠의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종근당의 오랜 영업력을 결합해 프롤리아의 국내 시장 확대에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양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암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행보에도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 첫 번째 파트너로서 국내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력과 입지를 다지고 있는 종근당과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

50대 전후 여성, 허리 관절통증 있으면 갱년기 의심해봐야.... 원인 활액막염 가능성 높아 50대 갱년기 여성이 겪는 관절통증이 여성호르몬 감소로 생긴 활액막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갱년기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이두형․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팀은 여성 갱년기 증상 중 어깨나 팔꿈치 등 여러 군데 나타나는 관절통의 원인이 관절을 구성하는 얇은 막(활액막)에 생긴 염증과 관련이 높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어깨통증으로 아주대병원을 찾은 50대 초반 여성 310명을 대상으로 어깨통증의 원인을 초음파, 엑스레이 및 신체검사를 통해서 규명하였다. 갱년기 직전 여성과 갱년기 여성으로 나누어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갱년기 직전 여성과 달리 갱년기 여성은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활액막염에 기인한 어깨 통증이 의미 있게 높았다. 갱년기 여성군에서 어깨관절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동결건(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오십견이라 부름)이었고, 두 번째 원인이 여성호르몬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활액막염이었다. 활액막은 관절이나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서도 통증이 나타나고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깨는 경우가 발생한다. 활액막염은 대개 MRI나 초음파 등으로 확인하며, 활액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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