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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긴 연휴 추석음식에 무너지는 다이어트 계획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름 내내 공들여온 다이어트에 비상이 걸렸다. 경우에 따라 연휴가 열흘까지 이어져 긴장감을 잃고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맛있는 명절음식을 앞에 두고 식탐을 멈추지 못하겠다면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획기적인 기술과 간편한 방법으로 체지방을 날려주는 다이어트 계의 잇 아이템을 모았다.


◆ 식전엔 식욕억제가 포인트 - 밥 먹기 전 뿌리면 식욕 억제효과
한가위 차례상은 지방과 탄수화물이 기름진 조리법과 만난 칼로리 폭탄 상차림이다. 송편 서너 개면 밥 한 공기를 훌쩍 넘기고, 갈비 한 쪽에 소리 없이 내장 지방이 쌓인다. 연휴 동안 방심하면 허리 사이즈는 금세 늘어난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식이조절이 어려운 명절,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식욕을 안정시켜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다. 천연 성분이라 믿을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면 금상첨화다. 배불리 먹으면서도 허리사이즈 고민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바이오케어 전문회사 (주)라이트앤슬림이 내놓은 ‘뉴비트린’은 식사 15분 전에 입안에 2~3회 뿌리고 15초 가량 머금은 뒤 삼키면 뇌에 포만감이 전달되는 식욕안정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실제로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의 맛을 보는 것만으로도 구강 내에 미뢰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특허를 받았다.

 
‘뉴비트린’을 입안에 뿌리면 우리 뇌는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인식해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는 원리다. 말토덱스트린과 감초 등 한약성분을 조합한 스프레이 제형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해 부작용이 없으며, 특허제품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와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다. 또 에너지를 저장하는 과정 없이도 기존에 저장해뒀던 에너지를 쓸 수 있어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 없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할 수 있다.


30년미생물발효전문연구소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닥터스S’는 120일에 걸친 미생물공서발효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유산균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대사산물까지 직접 공급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흔한 1단계 설탕발효가 아니라, 10단계에 걸친 ‘미생물공서배양발효(微生物共棲培養醱酵)’라는 독창적인 제조공법을 사용했다. 스틱형과 발효원액 두 종류로 나와있다.


자생바이오는 여성에게 특히 효과적인 ‘나이스핏 다이어트’를 내놨다. 제품에 함유된 칼슘과 우슬은 장에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신체의 활동력을 증가시켜 지방 연소를 돕고 식욕을 조절해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있는 칡도 들어있어 부족하고 불균형적인 여성호르몬 개선에 도움을 줘 복부비만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식후엔 지방분해에 좋은 차 한잔 - 가볍게 물에 타 마시기 좋은 액상 제품
연휴 동안 집에서 쉬다 보면 입이 심심할 때마다 과일과 떡 등 당도 높은 간식들을 먹게 된다. 간식은 습관적으로 자주 먹게 되므로, 오히려 한 끼의 식사보다 다이어트에 위협적이다. 단 음식이 당길 때마다 하루 한 두 차례 지방분해에 좋은 다이어트 액상 보조제를 물에 타 마시면 살이 찔 염려가 줄어든다.


간편하게 파우치나 핸드백에 넣고 다니다가 차처럼 마시면 된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지방분해와 식욕억제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명절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이다. 여기에 향긋한 과일 향에 기분까지 상큼해진다.


달콤한 자몽 맛의 ‘매직티얼스’는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마존 천연재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원료로 해 체지방 절감 및 가벼운 다이어트 식품을 원할 때 적합하다. 하루에 한 두 차례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찬물 또는 탄산수와도 무리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체지방관리를 할 수 있다. 제품의 옆 부분에 귀여운 눈금선이 표시돼있어 한 번 마실 때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디톡스음료 전문업체 클린케어는 현대인의 수월한 디톡스를 돕기 위한 자몽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자몽디레몬톡’ ‘레드자몽톡’ 등이 특히 인기다.


‘레드자몽톡’에는 레드자몽 1개 반 분량에 자몽펄프셀이, ‘자몽디레몬톡’에는 스위트자몽 1개와 레몬펄프셀이 들어 있다. 두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메이플시럽은 단풍수액으로 만들어진 천연재료로 건강한 탄수화물을 공급해 무리없이 단기간 디톡스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휴럼의 ‘황후의 보이차다이어트’는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보이차다이어트 알약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질량지수(BMI)와 콜레스테롤 감소효과가 확인된 중국 운남성의 보이차추출물을 원료로 했다. 제품에 함유된 보이차의 갈산은 소화효소의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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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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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