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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경기영아티스트 김영지 독주회, 도민위한 무료콘서트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1위,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 콩쿠르 1위

2017 경기영아티스트 두 번째 주자의 독주회가 열린다. 오는 18일(수)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 주인공은 김영지(Vn․여․21). 김영지는 2017 경기영아티스트 3인 중 한 명으로, 유일하게 바이올린 주자이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풍성한 드라마틱 연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안정감있는 연주와 뛰어난 테크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건강한 소리’라는 평가와 함께 당당하게 경기영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관현악과에 재학 중인 김영지는 제23회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제42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2016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 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2016),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2017)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재원이다.


10월에 열릴 <2017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 Ⅵ - 김영지 바이올린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단조’의 ‘아다지오’와 ‘푸가’, 베토벤의‘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 C단조 작품 30-2’,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작품 1 중 5번’, 네드 로렘의 ‘가을 음악’,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등을 연주한다. 김영지는 “경기영아티스트에 선발되어 독주회를 준비하며 매순간 음악을 진지하게 대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독주회에서 바흐부터 현대곡까지 넓은 범위의 곡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관객들이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음악의 흐름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기영아티스트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직접 발굴 및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이후 한국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연주자는 1년간 경기영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되며, 독주회 · 오케스트라 협연 · 찾아가는 공연 · 국내외 거장의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무대경험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무대를 리드할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다. 2017년 경기영아티스트의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들은 김지영(Pf), 김영지(Vn), 김강태(Pf).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는 11월 김강태의 피아노 독주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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