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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직원 및 내원객 대상 생활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진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27일(금) 본원 1층에서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양시 ‘별책부록’ 문화기획협동조합과 나무수작, 걱정인형, 액자 만들기 등 생활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별책부록은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지원사업을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를 이용해 전문가들과 함께 간직하고 싶은 공예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무를 이용한 인형이나 액자를 만들면서 평소 걱정거리를 자신이 만든 공예품에 적어 잠시 맡겨두고 행복한 시간을 갖으라는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나무수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나진 직원은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들이 예쁜 걱정인형으로 탄생하여 순식간에 마법처럼 내가 적은 걱정이 사라 질 것 같은 믿음이 생겼다”며, “나무들까지도 우리들을 바라보며 웃어주는 행복한 직장맘의 점심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이 잠시나마 걱정인형을 만들면서 걱정거리를 접고 행복한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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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구슬땀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모인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하게 개최된 경기 뒤에는 부상을 방지하고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의료지원단이 있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경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집결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K-리그 의무위원)를 비롯한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경기 현장에 파견돼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며 의료지원을 수행했다. 의료지원단은 15일부터 시작된 각 팀의 연습경기부터, 17~18일 스페셜 게임 4경기와 20~21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