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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실습용 안경렌즈 무상지원

12개 대학 안경광학과에 단초점 및 누진다초점 렌즈 등 1만 9천여 개 기증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전국 안경광학과에 실습용 안경렌즈 무상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밝은 시생활을 위한 안경 전문가 육성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우리나라 안경산업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 확보와 이를 통한 안경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렌즈 무상지원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개 학교가 늘어난 총 12개 대학의 안경광학과에 실습용 안경렌즈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 학교는 수성대학교, 신성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 서울과학기술   대학교, 마산대학교, 여주대학교, 국제대학교, 건양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을지대학교, 김해대학교 등 전국에 소재한 12개 학교이다.


지원 수량 또한 지난해 보다 7천 개 늘어난 1만 9천여 개로 단초점렌즈와 고도의 숙련된 처방기술을 요하는 누진다초점렌즈 등 3종류의 렌즈가 지원되었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렌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안경렌즈 처방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최근 노안의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는 고가의 누진다초점렌즈도 지원해 실습의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누진다초점렌즈와 같은 개인 맞춤형 렌즈로 안경산업이 발전되고 있어 정확한 안경 처방을 위한 다양한 실습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라며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안경 전문가가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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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