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로슈, ‘항암 분야 리더십’ 캠페인 전개

12월 첫 2주간을 ‘항암 분야(온콜로지) 리더십 주간’으로 제정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오는 12월 첫 2주간을 ‘한국로슈 항암 분야 리더십(Roche Korea Oncology Leadership)’ 주간으로 제정하고, 암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진단 기술 및 치료제를 선보여 온 로슈의 도전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항암제 분야 세계 1위의 기업이자 전세계 최초로 항암제 시장에서 표적치료제를 선보이며 항암제의 역사를 다시 써 오고 있는 로슈그룹의 한국 법인인 한국로슈는 진단 사업부인 로슈 진단과 함께 개개인을 위한 맞춤 진단에서부터 치료와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환자 중심의 전방위적 접근을 통해 유방암, 난소암, 혈액암, 폐암, 대장암 등 광범위한 암종의 치료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예술 활동을 통한 암 환자의 정서 치유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 갤러리’를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기도 하다.


이번 ‘한국로슈 항암 분야 리더십 주간’을 맞아 한국로슈는 항암제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리더십과 연구개발 역량을 담은 브로셔와 동영상, 메시지 키트 등을 제작해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당 내용을 활발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로슈의 항암제 분야 강점’에 대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항암제 분야에서의 로슈의 도전과 혁신을 나타내는 키워드들로 사무실을 꾸미는 등 전 직원이 함께 암 환자를 위한 로슈의 혁신과 도전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로슈 항암 분야 리더십 태스크포스팀을 이끌고 있는 이현주 본부장은 “로슈는 ‘불치’와 ‘난치’에의 지속적이고 용기 있는 도전을 통해, 암 치료 분야에 있어서 다양한 혁신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는 맞춤의학(Personalized Healthcare) 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