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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지난 8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임직원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바이엘코리아의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대표를 비롯한 총 50명의 바이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 전량은 관악구의 홀몸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연을 맺고, 올해로 6년째 함께 하면서 진정성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무용 배우기, 화채 만들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제 교육 및 제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한국의 김장문화는 함께 담그고 함께 나누는 이웃간의 정이 담겨 있다. 바이엘의 김장 나눔 행사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의 홀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의미가 크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6년째 김장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바이엘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이라는 기업미션 하에 국내 우수한 임상의의 연구 업적을 발굴 시상하는 ‘바이엘 임상의학상’을 비롯,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뛰어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Grants4Apps)’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한국 의료 수준의 선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발전적인 한국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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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