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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신경해부학 강의 노트’ 출간

오는 16일 책 출간 기념 ‘신경해부학 강좌’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신경해부학 권위자인 TERASHIMA TOSHIO 교수의 저서를 우리말로 옮긴 ‘신경해부학 강의 노트’(세종의학사)가 최근 출간됐다.


‘신경해부학 강의 노트’는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과 그림이 잘 요약되어 있는 책이다.


김범태 교수는 “오랫동안 신경해부학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이 신경계의 핵심적인 구조와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해오던 중에 나의 교육 가치에 부합하는 해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게 됐다. 이 책이 의대 학부생 및 간호학과, 의생명공학과 학생들에는 복잡한 신경계 용어를 숙지하고, 의료인에게는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9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의홀에서는 ‘신경해부학 강의 노트’ 출간을 기념해 ‘제23차 이해하기 쉬운 신경해부학 강좌’가 진행된다. 전국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순천향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우수 대학의 신경외과 교수진들이 연자로 참여하며, ▲조직학, 발생 및 재생(Histology, Development and Degeneration), ▲척수(Spinal Cord), ▲연수(Medulla Oblongata), ▲기저핵 및 대뇌 피질(Basal Nuclei & Cerebral Cortex)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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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