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2017년 충북금연환경조성 문화축제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종혁)는 1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흡연율 감소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2017 충북금연환경조성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축제는 충청북도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공모전에 출품되었던 ▲포스터 ▲글짓기 ▲만화(앱툰) ▲UCC 상영등 작품들을 분야별로 시상하고, 올해 금연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2017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에 노력한 18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8년 충북의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활동 할 92명의 흡연예방 및 금연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체험 부스에서는 건강 체크와 흡연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충북대학교 통기타 연주동아리(폴리포니)와 댄스 동아리(SIVA)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담배 없는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북의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