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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 인증’획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시오)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 농촌사회공헌 인증서 수여식’에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농촌 마을 자매결연, 직거래장터, 재능기부 등 농촌사회공헌 활동 기간이 최소 3년 이상 지나고,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부가 인증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경북 농촌 지역과 함께 ▲농촌 의료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찾아가는 건강강좌 ▲일사일교(一社一校)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연탄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청, 대구은행, 농협중앙회 대구지역 본부, 봉화군청, 군위군청 등 지역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최근 의료봉사활동을 ‘진료’ 중심에서 ‘검사’ 중심으로 전환하여 농촌지역 및 취약지역의 의료 불균형 완화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수요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공보건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2017년 선정된 총 12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 가운데 병·의원으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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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 1만례 돌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0월 로봇수술 1만례를 돌파하고, 국내 최초로 다빈치5 도입을 앞두는 등 국내 로봇수술 분야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로봇수술 1만례는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발전시켜 온 안암병원이 환자들에게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과정이자 그 결과다. 다빈치5는 촉각 피드백 기능이 도입되고 기존 로봇수술 장비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로봇수술장비다. 수술 중 조직의 강도와 반발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안암병원은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5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에 돌입할 예정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병원들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몇몇 분야에 국한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등 여러 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폭넓게 시행해 왔다. 각 분야의 의료진은 협력과 연구를 통해 최상의 수술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안암병원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