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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제 14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연평균 20%대 매출 성장 · 과감한 R&D 투자 등 호평 받아

50여 년간 국민 건강 증진 및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12월 21일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 분야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 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는 정부 포상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 이하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기업의 유망 사업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분야를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  대통령 표창에는 휴온스(중견·중소기업 분야), SK텔레콤(대기업 분야)이 선정되었으며, 한올바이오파마(국무총리 표창), 에스디생명공학(산업통상자원부 표창) 등 16개 기업이 선정 됐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 증진 및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 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제 전반의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20%의 경이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과감한 R&D 및 시설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그 동안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온 휴온스 임직원들 덕분이다. 특히 산업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면서 혁신을 추진한 것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전문의약품을 생산 중이며, 국내외 임상 추진 중인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개발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3대 경영이념인 신뢰경영, 품질경영, 감동경영과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발판으로, 기업의 상생발전과 지속가능경영 을 실천하며 국민보건 향상, 고용 창출, 모범 납세, 지역경제 기여,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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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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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