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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전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26일 찾아가는 공공보건 의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명의 병원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총 30여 가구에게 약7,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주었다.


 한편, 이날 나눔 연탄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봉사단이 바자회등 각종 활동을 통해 모금한 직원들의 기부금 전액으로 진행되어 한 층 의미를 더했다.


 김시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병원 직원들의 온기가 담긴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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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