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중견제약사 유일 ISO37001 1차 인증 진행과 CP 평가등급 “A”등급

코오롱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우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하며,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그 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2012년 CP도입을 통해 제약산업의 CP이해라는 ‘인식단계’를 거쳐 2014년 불법 영업의 근절 및 청렴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준법강화선포식을 기조로 ‘전파단계’를 거쳤고, 올해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ISO37001 1차 인증기업에 유일하게 자원 신청하여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심화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이였다.


 현재 코오롱제약은 효과적인 CP운영을 위하여 CEO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였으며, 특히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기구인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및 CP전문위원회 활동과 더불어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이라는 제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히 CP의 초석을 다졌다” 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17년 매출 1000억이라는 목표를 눈앞에 둔 코오롱제약의 도약은 중소제약기업으로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언급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