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가수 레모니안(최창희)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응원가 '강강술래'가 15일 정오에 공개한다.
앞으로 한 달도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더해줄 폭발적인 응원가가 등장했다. 전통 한국적인 느낌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레모니안의 깨끗한 보이스로 완성도와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감성록 레모니 안 밴드의 리더로 활동해온 가수 레모니안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가로 힘차게 시작함과 동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싱글 음반 "늦지 않았음을"(유영석 작사, 곡) 리메이크곡을 발매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후 첫 번째 공식활동이기도 하다.
지난해 부터 인순이, 김경호에 신성훈 등 많은 많은 가수들이 이어 응원가를 내놓고 있다. 레모니안 역시 많은 유명 가수들 중 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이번 응원가의 노래는 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가 주제로 살렸다. "강강술래"에 담긴 해학과 열정을 세계인 모두가 화합하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도록 국악 장단에 맞추어 노래했다. 이번 응원가는 평창올림픽이 치러지는 동안 세계인의 축제로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사 또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남아공 월드컵의 응원가였던 "Forever Korea"(Feat. 김명기)을 프로듀싱하였던 만큼 '오 필승 코리아'에 이은 국민응원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