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직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 영양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고,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통한 급식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선활동으로 ▲효율적인 배식을 위한 자율배식대 위치 변경 ▲메뉴의 다양화와 적온 배식을 위한 직화구이 코너신설 ▲직원의견 반영한 신메뉴 개발 ▲잔반제로 이벤트 등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2016년 대비 직원식 만족도가 평균 6% 이상 상승하였고, 1인 잔반량은 18.5% 감소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양팀 노미나 파트장은 “식사시간은 업무의 긴장을 풀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요하다”며 “특히 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실천 덕분에 2017년 480kg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등 목표 이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