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신신제약 김한기대표)는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치러지는 정기총회에 상정할 새해 예산안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이어 차기회장 선출을 놓고 토의를 벌여 관행대로 현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삼오제약 오장석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이로써 이장석수석부회장은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협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자리에서 추인형태로 의수협 회장에 오른다.
차기 의수협회장으로 추대된 오장석 수석부회장은 2014년 4월1일자로 삼오제약은 회장으로 선임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 경영을 혁신하는 등 남다른 경영 철학을 현장에 접목해 오고 있다.
한편 차기 수석부회장등 부회장단 선임은 차기회장에게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