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지난 5일 충현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공개강좌는 ‘환절기 및 봄철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건강교육 전문강사는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면역에 손상을 주는 독소를 씻어내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면역력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 과로 등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건강캠페인은 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캠페인을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 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중심으로 대상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으로, 건협 강남지부는 2015년부터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