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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코리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안면장애가 있는 장애인 위한 기부 진행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지난 7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기부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멀츠코리아는 ‘골든 페이스 콘테스트’행사로 적립된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멀츠가 제안하는 가장 이상적인 황금 비율 얼굴을 찾는 ‘골든 페이스 콘테스트’의 지원자들은 장애인을 응원하는 ‘골든 페이스 응원카드’를 작성한 뒤 1,000 원씩을 기부했고, 멀츠코리아에서도 1대 1 매칭 펀드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안면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환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지난해 멀츠코리아가 주최한 골든 페이스 콘테스트를 계기로 적립한 기부금은 행사에 참여한 병원과 멀츠코리아가 함께 뜻을 모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멀츠코리아는 혁신적이고 탄탄한 에스테틱 제품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뢰받는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양정렬 사무국장은 “멀츠코리아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한다”며, “기부금은 안면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멀츠 아시아퍼시픽이 진행한 ‘MAAT 골든 페이스’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8회 국제피부외과학회(ISDS)에서 세계 최초로 아시아인의 균형 잡힌 얼굴에 대한 의학적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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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첫발 뗐더니 발뒤꿈치에 찢어지는 통증이… ‘족저근막염’ 주의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족부(발)에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으로,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장시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에 스트레스가 증가한 경우, 최근 몸무게가 증가했거나 오목발 또는 평발일 경우 족저근막염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