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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호주 퀸즐랜드공과대 학생방문단 스터디 투어 성료

방문단, KU Simulation Center, 최고의 인프라 가진 의과대학 시설 직접 체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1월 19일(목)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학생들이 방문해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총 18개국 71개교에서 총 4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017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학점과정(3주)과 문화체험과정(2주) 총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중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의 생리학, 간호학, 방사선학 등 의료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 9명이 고대의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최신식 임상술기 장비가 구비된 KU Simulation Center, 아시아 최초 가상해부대와 로봇시뮬레이터를 보유한 실용해부센터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의과대학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고려대 안암병원의 암병동, 국제병동, VIP병동과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의과대학장과의 대화’에서는 한국에서 설경을 처음 경험하는 호주 학생들의 생생한 겨울 체류기와 졸업 후 진입하게 될 병원 및 유관기관의 현장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이홍식 학장의 의학교육 및 의료분야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고대의대를 찾은 그레이스 아담스(Grace Adams, 간호학과 2학년)는 “호주와 확연히 다른 의료 환경에 놀랐으며, 어느 곳이나 깨끗하고 고사양의 장비가 구비된 고대의대의 최첨단 시설에 감탄했다”며, “여름에 열리는 국제하계대학에도 꼭 참석해 다시 고대의대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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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한 당뇨 등 만성질환 진단검사...검사 신뢰도 높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검사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진단검사시스템에 대하여 품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시스템 품질 평가는 진단검사 기관(의료기관, 검사수탁기관)에서 사용하는 시약, 장비, 교정물질로 이루어진 검사 체계의 질 평가로, 주요 만성질환 7개 검사 항목*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시스템의 정확도, 정밀도, 총오차 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다. 품질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22.(월)부터 4.26.(금)까지 만성질환예방과(nmrl@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등 항목은 그 결과 값에 따라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 진단과 치료 유무가 결정되므로 정확한 검사가 요구된다. 아울러 검사기관에 따라 사용하는 검사법이나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되지 않은 항목의 경우 위양성 또는 위음성 검사결과를 초래하여 의료비 증가, 치료기회 상실 및 국가 통계 지표의 신뢰성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점인 진단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진단검사 표준화 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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