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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2018년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시행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의 참여의료기관으로서 만 12~13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전국 여성청소년으로,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그러나 지원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전액(1회 접종당 11~18만원 소요)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평일 오전8시~오후4시, 토요일 오전8시~11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임대종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으로, 국가지원 대상인 만12~13세 사이에는 2회만 접종하면 되지만, 그 이후에는 3회 접종을 받아야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보호자들은 부작용을 우려하여 접종을 꺼리지 말고, 가정의 자녀가 예방접종 대상자인지 확인하여 새학기 시작 전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시기에 맞춰 2차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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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