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음악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22일 정오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가리내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콘서트를 여는 가리내 어린이합창단은 전북도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소년소녀 혼성 합창단으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와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및 각종 음악회 찬조출연,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행복콘서트는 가리내 어린이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휘 이지윤, 반주 한나영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상욱 교수의 사회로 이뤄질 예정이다.
연주곡은 아기햇살, 사랑한다는 말, 나를 통하여, 꼭 안아줄래요, 높임말 친구, 서로의 별이 되어, 무지개빛 하모니 등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