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그룹(이니스트 st,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니스트 팜)김국현회장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총 49명이 수상했으며 제약회사에서는 김국현 대표가 유일한 수상자이다. 김대표는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부드러우면서도 공격적 리더십을 갖고 있는 김국현회장은 적자경영에 허덕이던 진로제약(JRP.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을 4년전에 인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인수 1년만에 창사 이래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는 '축복받은 기업' 으로 탈바꿈시켜 놓는 등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최근엔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의 안정적 확보와 시설투자는 물론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드리고 있어 조만간 신약개발 부분 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6월경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