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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화재발생 대비 자위소방대 훈련 실시

소방훈련으로 화재위기 대처능력 강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일 원내 화재발생을 대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상 화재 소방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재난 사고에 대비해 경각심을 가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소방훈련은 인천성모병원 주요보직자 및 교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암치유병원 2층 남자화장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훈련내용은 ▲근무자에 의한 화재목격 및 초기진화 ▲원내 화재통보 및 대피유도 ▲환자 대피로 확인 ▲원내 자위소방대 활동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수직구조대 및 소화전 사용법 ▲응급처치 등으로 행동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조그만 방심이 화를 키우는 것이다. 특히 의료기관에선 작은 불씨라도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쉽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인천성모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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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관리 중심의 미래의료체계 확립… 디지털 의료 서비스 확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박수민 당선인, 민주당 안도걸 당선인(화상참여) 등이 참석해 국회 차원의 지지를 밝혔다. 임종윤 공동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의료 개혁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료 지적재산권은 국가와 국민에 귀속되는 것이며, 국가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헬스케어 4.0을 넘어 범 국가적이고 영속적인 미래의료 혁신 정책을 반드시 제안하겠다.”면서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의 정기 세미나를 최소 연 6회 이상 개최하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