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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저염․저단백 식단‘JW안심푸드’레토르트 신제품 8종 출시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출시...‘JW안심푸드’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JW중외제약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신개념 건강 즉석조리식품을 내놓았다. 

JW중외제약은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의 레토르트(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관리식품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미생물을 차단하는 용기에 담은 무균성 완전 조리식품으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요리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단백질과 염분, 인 성분을 줄인 이번 제품은 탕수육, 고기감자조림, 고사리볶음, 무조림 등 반찬류 4종과 영양밥, 치킨카레 등 덮밥류 2종, 또 콘스프, 크림스튜 등 간식류 2종으로 구성됐다. 

정확한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해 영양성분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3일까지 ‘JW안심푸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을 통해 시식을 원하는 제품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모든 참여자에게 신제품 1종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은 저염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저염·저단백 식생활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목요일(2018년 3월 8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하고 콩팥병 발병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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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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