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2018년도 고객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의료원은 9일(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헌장 실천 다짐 선서식을 진행했다.
의료원은 기존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환자 최우선’의 세부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선서식의 주요 지침은 네 가지로 압축된다. ▲따뜻하고 밝은 응대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 ▲진료 설명 강화 ▲경청의 자세가 바로 그 내용이다. 이미 의료원에서 꾸준히 진행해오던 내용이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마인드 구축을 위해 세부행동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고객 중심 의료 서비스 안착에 대해 김철수 의료원장은 “인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기본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며 “고객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건강 증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