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남성형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가 일본 출시 1년여 만에 매출 실적, 전문가 추천 등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아시아 탈모 치료제 시장에서의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아보다트는 8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치는 일본 후생성의 엄격한 승인 절차 를 거쳐 2016년 6월 ‘자갈로’라는 이름으로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 일본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한 아보다트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일본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2위 자리를 유지해오던 아보다트는 출시 1년 6개월만인 지난해 11월 피나스테리드 제제를 제치고 판매액 기준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1 일본은 전 세계 국가 중 경구용 탈모 치료제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탈모 치료제 시장 1위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