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에스티(대표 김국현)는 14일 충청북도, 음성군과 성본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니스트에스티 김국현 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가 참석했다.
이니스트에스티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약10,000평 규모에 100명이상을 고용할 예정으로 수출용 원료의약품 cGMP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음성 성본산업단지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 성본리 일원에 약 60만평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등이 들어서며,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미래성장산업의 육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니스트에스티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글로벌 스타기업,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경력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이니스트는 의약품 원료연구부터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의약품 전문그룹으로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증설 투자를 결정하고 스마트 공장으로 활용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6월경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