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4일(수) '공감밥상'이라는 주제로 점심식사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밥상은 소통과 화합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자유롭고 수평적인 대화로 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지난 신년교례회를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과 생동감 넘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 공감밥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해하는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느낀 서진수 원장의 '소통'을 강조한 첫 행보이다.
공간밥상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로 직책을 떠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 동질감을 느끼며 땀과 열정의 가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경영진과 직원간, 부서간의 소통의 창구가 부재하다 보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자연스레 개인 삶의 만족도도 떨어지기 마련이다"라며, "직원들 서로가 응원하고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며 개인의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