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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식약처장, 경인식약청 업무 점검

「위생용품 관리법」시행(4월)에 앞서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3월 15일 최일선에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점검을 위해 경인식약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위생용품 관리법」시행에 앞서 수입되는 위생용품을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용품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위생용품 수입 보세창고 점검에 앞서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합니한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경인식약청 방문에서 “현장에서 식‧의약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식‧의약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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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저개발국가 환자치료 기금 6억 3,500만 원 전달받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기금’ 6억 3,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업으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워진 고려대의료원 설립 취지를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에 기부한 독지가는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듣고 세계 각지의 의료불모지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작년 연말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6억 3,500만 원을 고대의료원에 전달했다. 기부자는 본인 신원을 포함해 기부 배경 및 소감을 밝히는 것을 사양하며 나눔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고만 전해왔다고 의료원 관계자는 말했다. 의료원은 KU Medicine 창립 100주년인 2028년까지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0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한 모금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프로젝트를 통해 심장병을 앓았던 몽골 10세 여아와 안면 거대 신경섬유종을 지니고 있던 20대 마다가스카르 여성이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