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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졸레어,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사용 권고

노바티스는 지난 3 6일 세계 주요 알레르기 관련 학회인 EAACI(유럽 알레르기ž임상면역학회), GA2LEN(글로벌 알레르기 및 천식 유럽 네트워크), EDF(유럽 피부과 포럼), WAO(세계알레르기학회)가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졸레어®*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권고했다고 밝혔다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권고되는 추가 요법제로써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포함한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꾸준히 지속되는 두드러기통증이 동반된 부종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중증 질환이다여러 연구에 의하면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관리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관리하는 경우 수면의 질은 물론 환자의 사회 생활과 직장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매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졸레어를 권고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완전한 증상 관리와 완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8 1 15일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미국 보건성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추후 학회지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또한아시아ž태평양 천식알레르기학회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천식알레르기 센터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피부과 및 알레르기 학회와 의료진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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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