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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아이큐어와 노인성 뇌질환 약물 공동 개발 협약 체결

노인성 뇌질환에 대한 전 방위적인 R&D 구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3월 19일(월) 본부회의실에서 아이큐어(대표 최영권)와 노인성 뇌질환약물 및 의료산업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박종훈 안암병원장, 김병조 진료부원장, 함병주 연구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아이큐어 측에서는 최영권 대표이사, 정상윤 전무, 장관영 상무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노인성 뇌질환 약물의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뇌질환 약물개발의 사업화 지원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의료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박종훈 병원장은 “아이큐어㈜는 약물의 투여경로를 피부로 취하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며 "최근 치매약물의 효율적인 개발에 있어서 전략적인 R&D 개발을 위해, 피부전달약물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도네페질 치매 패취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는 아이큐어㈜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는 미래의학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새로운 원동력을 얻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영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노인성 뇌질환 약물의 개발에 있어서, 양기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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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